예측지능 (Prediction Intelligence)과 OODA(우다)

예측지능이란, 이런 불확실성에 맞서 성공가능성을 보다 높일 수 있도록 적절히 계획하고 상황을 분석하며 실행하는 능력을 말한다.

목표 정하기(Orient) & 체계화하기(Organize)

목표 정하기(Orient)와 체계화하기(Organize)먼저 미래에 대해 크고 생생한 목표를 세워야 한다.

목표없는 항해는 아무리 빠르고 효율적으로 진행해도 헛수고일뿐이기 때문이다. 대신 너무 많은 목표를 정하는 어리석음을 범해서는 안된다.

다음으로, 참여할 가치가 있는 게임인지를 파악해야 한다. 만약 게임의 규칙을 일방적으로 수용할 수 밖에 없고 그 결과 얻을것이 없다면 그 게임은 참여하지 않는것이 좋다.

가능성 있는 게임에 참여한 다음에는 비약적 도약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을 찾아야한다. 시장에서는 예기치 못한 변화가 항상 일어난다.

따라서 새로 등장하는 패턴을 일찍 발견하고 이를 활용하기 위한 계획을 빨리 마련하는 것이 도약의 관건이 된다.

다음 단계로 목표를 이루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또 어떻게 달성할 지를 파악해야 한다.

특히 누구의 도움이 필요하고 또 언제 도움이 필요한 지를 알면, 가장 적합한 시기에 가장 적합한 사람의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이런 시도는 스스로 행운을 만드는 능력을 크게 향상 시 킬 수 있게 한다.

그러면서도 항상 실행 가능한 대체 계획을 준비해 두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사실 계획했던 것과 다르게 일이 진행되면, 이에 적절하게 대응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대체 계획을 미리 세워두면, 이에 제대로 대처함으로써 행운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생기게 된다.

  • 피드서비스에서 미리 GeneralBusinessOverview를 제공함으로서 새로운 사업 서비스가 등장하더라도 쉽게 피드를 부스팅 할 수 있음.
  • 가오픈 과업 템플릿화면을 만듦으로써 미래에 국가 및 지역별로 다양한 과업을 시도해볼 수 있음.

예측하기(Predict) & 행동하기(Act)

새로 등장하는 패턴을 관찰하고 그 결과를 예측하는 것도 중요하다. 새로 나타나고 있는 패턴의 결과가 가져올 영향의 정도와 그 불확실성 수준을 먼저 예측해봐야만 한다.

재미있는 것은 이들은 높은 리스크(High Risk)가 반드시 높은 수익(High Return)을 가져오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따라서, 불확실성이 낮으면서 영향력은 큰사안에 베팅을 최대한 해야한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더불어 리스크를 줄이거나 재분배하는 것도 필요하다. 예를들어, PC의 보급률이 느릴것이며 MS-DOS가 여 러 운영 체제의 하나일 뿐이라는 예측에 올인하기 보다는, PC 보급률이 의외로 빠를 수도 있고, MS-DOS가 지배적인 운영 체제로 자리잡을 수 있다는 가능성에 대해서도 대비를 하는것이 바람직 했다는 것이다.

끝으로 언제 중단하고, 언제 계속할지를 알아야 한다. 예측이 성공하게 되면 그 게임을 계속하려고 고집하게 되는것이 인간의 본성이다.

그러나 그 시점에서 냉정히 앞서의 목표 설정을 포함한 질문들을 자신에게 다시 던져보는것이 지혜로운 모습이 될 것이다

참고문헌